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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꼭 알아야 할 여름철 해산물 가이드

by rjsrkdgksdlstod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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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습하고 뜨거운 여름면 해산물 섭취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부패하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해산물이 세균과 독성 물질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지난 22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하면서 질병관리청이 해산물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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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 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빠르게 증식하며, 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해안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주로 오염된 굴이나 조개 같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난 부위가 바닷물에 닿거나 생선 지느러미에 찔려서 균이 체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여름철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바다에서 상처가 난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예방 조치를 꼭 기억해 주세요.

  •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 해수온도가 18℃ 이상에서 증식하는 비브리오패혈균에 노출
    • 익히지 않은 어패류 및 해산물 섭취
    • 상처가 난 부위에 바닷물이 닿아 오염
    • 생선 지느러미·패각 등에 찔리거나 긁혀 오염


비브리오패혈증 초기 증상과 유의 사항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급성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시작되고 24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하지 부종, 발진, 출혈성 수포, 반상출혈, 피부 괴사 등피부 변화가 발생하는데요. 특히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여름철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먹고 발열이나 하지 수포, 괴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비브리오패혈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 여름철 해산물 섭취 시에는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초기 증상:
    • 급성 발열
    • 오한
    • 전신 쇠약감
    • 혈압 저하
    • 복통, 구토, 설사

  • 24시간 이후 증상:
    • 하지 부종
    • 발진
    • 출혈성 수포
    • 반상출혈
    • 피부 괴사

  • 고위험군:
    • 간 질환자
    • 당뇨병 환자
    • 알코올 의존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비브리오 패혈증을 막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요. 어패류는 반드시 85도 이상의 온도로 충분히 익혀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어패류와 게, 새우 등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어패류는 5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조리 시에는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여 찔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한 도마와 칼 등 조리도구는 깨끗이 소독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지키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기
    •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의 온도로 충분히 가열하기
    • 간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어패류, 게, 새우 등의 해산물을 피하기

  • 어패류 보관 및 조리법:
    • 어패류는 5℃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기
    • 조리할 때는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해 찔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 손질에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의 조리도구는 사용 후 깨끗이 소독하기


마치며

여름철 해산물 섭취는 신선도와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비브리오패혈증 같은 위험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해산물을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만성 질환을 가진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며, 어패류는 5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조리 시에는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잘 지킨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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