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보 발령: 일본 여행 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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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보 발령: 일본 여행 시 주의사항은?

by rjsrkdgksdlstod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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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보 발령: 일본 여행 시 주의사항은?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보 발령: 일본 여행 시 주의사항은?


일본에서 치명률이 높은 STSS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2일까지 보고된 환자 수는 무려 97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8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는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일본 질병관리청은 STSS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최근 일본을 방문한 분들은 STSS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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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란?

 

    • A군 연쇄상구균(GA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증
    • 독소가 체내에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를 유발
    • 세균이 상처나 피부 손상, 점막을 통해 몸에 들어와 독소를 방출하면서 발생
    • 가벼운 감염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등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 가능
    • 명률이 약 30~70%로 매우 높은 위험성
    • 현재까지 사용 가능한 백신이 없어 '살인 박테리아'로 불림
    • 특히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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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의 주요 원인

 

    • 주로 목구멍이나 피부에 존재
    • 점막이나 피부 상처를 통한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기 쉬움
    • 드물지만 비말을 통해 호흡기 감염 가능
    •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으로 2차 감염 가능
    • 사람 간 지속적인 전파는 흔하지 않음
    • 주요 원인: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수술 부위나 외상, 점막을 통한 균의 침
    • 여성의 경우 탐폰 사용으로 인한 감염 위험 존
    •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 증상 나타날 수 있음
    • 드물게 원인 불명의 발병 사례도 보고됨
    • STSS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심각하게 진행될 때 발생
    • 대부분 경미한 인후염으로 그치지만, 혈액이나 근육, 장기 침입 시 STSS로 발전 가능


STSS의 증상

고열

    • 고열, 인후통, 발진, 구역, 구토, 편도 발적, 목 림프절 증가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남
    • 독감과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혼동될 수 있음
    • 증상이 심해지면 쇼크, 장기부전, 혈압 저하, 빈맥, 발열, 의식 저하 등으로 진행될 수 있음
    • 신부전, 간부전, 호흡부전, 혈관 응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 급성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괴사성 근막염, 균혈증, 폐렴, 중이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초기에 102°F(39°C)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감염 부위의 심한 통증,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의 독감 유사 증상이 나타남
    •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이나 실신, 쇼크, 호흡 곤란, 빠른 심장 박동, 혼란 등 장기 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손바닥과 발바닥에 빨리 퍼지는 평평한 붉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음


STSS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

손 씻기

    •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기
    • 상처 부위는 항상 깨끗하게 소독하고 노출을 최소화하기
    •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기
    •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 부위의 발적이나 부종 등은 즉시 확인하기
    • 수두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기
    • 여행 중에는 손을 수시로 철저하게 씻기
    • 상처를 다룬 후 비누와 물로 철저하게 손 씻기
    • 상처 부위를 적절히 소독하고 덮어서 세균의 침입 방지하기
    • 연쇄상구균 감염이 있는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기
    • 우려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의료 진찰받기


일본 여행 시 STSS 예방 및 주의 사항

 

    • 국내 유행 가능성 낮음 (사람 간 접촉 통한 전파 드묾)
    • 일본 유병률 급격히 증가 (2023년 941명, 2024년 2월 말까지 414건)
    •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음
    •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 통해 감시체계 운영 중
    •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 위험
    • 고열과 저혈압 등의 의심 증상 시 신속한 치료 필요
    • 해외 여행객들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철저히 준수 필요
    • 일본 여행 계획 시 예방 조치 염두에 두고 건강 지키기 주의


마무리

STSS(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는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질병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열,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고요. 손 씻기, 상처 관리, 기침 예절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여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이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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