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 8월의 더위, 제철 음식(전복, 오징어, 고구마, 포도)으로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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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8월의 더위, 제철 음식(전복, 오징어, 고구마, 포도)으로 이겨내세요!

by rjsrkdgksdlstod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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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더운 달인 8월이 다가왔네요.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전국적으로 30℃를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 속에서 기운이 없고 입맛도 떨어지는 경험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영양 만점 제철 음식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8월의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제철 음식과 그 효능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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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전복전복
전복


8월부터 초가을인 10월까지 즐겨 먹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보양식품이에요.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고 자라기 때문내장에서는 해조류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오독오독한 식감도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며, 특히 타우린과 아르기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이어서 자양강장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전복은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과 B2가 풍부산모의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어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전복을 손질할 때
솔이나 칫솔을 사용해 이물질을 닦아내고,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분리한 후 전복의 입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방법으로 전복을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오징어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으로 국내에서 명태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입니다.


사계절 내내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는 오징어도 사실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데요, 이 시기에 오징어는 가장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징어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식재료로, 소고기보다 많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요. 타우린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징어에 포함된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최근 오징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는 오징어가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오징어는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러나 마른오징어는 생 오징어에 비해 칼로리가 높으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생 오징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를 섭취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오징어는 산성이 강한 식품으로,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문제가 있는 분들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해요. 이러한 경우에는 오징어와 함께 알칼리성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오징어는 풍부한 영양소와 다양한 건강 효과를 지닌 식재료이지만, 섭취 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고구마

고구마고구마고구마
고구마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맛있는 고구마를 즐길 수 있는데요, 고구마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좋은 탄수화물의 대표주자이기도 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고구마지방 합성 속도가 느려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이 많고,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유익한 또 다른 이유는 풍부한 섬유질 덕분입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소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와 함께 유익한 장내 세균을 가지고 있어 소화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고구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원하는 훌륭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죠.


고구마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 경련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심한 운동 후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단백질바 대신 고구마를 섭취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고구마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생고구마는 당뇨 환자들이 먹어도 비교적 안전한 식품이지만, 조리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죠. 고구마를 굽거나 찌게 되면, 안의 탄수화물이 당화 되어 급격한 혈당 증가를 가져올 수 있으니, 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구마의 장점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포도

포도포도포도
포도


늦여름에 생각나는 과일 중 하나는 단연 포도인데요.


과일의 여왕
이라고도 불리는 포도는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이죠. 포도는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과 포도씨까지도 버릴 것이 없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도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도는 진한 보랏빛을 띠고 있으며, 항산화 물질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몸속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특히 레스베라트롤식물이 자기 방어를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혈관 확장제 역할을 하여 협심증과 뇌졸중 등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데 기여합니다.


포도에 함유된 타닌 성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유익한 포도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맛있는 포도를 고르려면 알맹이가 단단하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짙고 알이 굵은 것이 더 맛있어요. 보통 포도의 당도는 포도송이의 위쪽에 가장 높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해지므로, 포도를 구입할 때에는 가장 아래쪽을 먹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포도를 잘 고르면 여름철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간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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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나기까지 아직 겪어야 할 더위가 많이 남아 있는데요. 8월은 다양한 제철 음식이 가득한 시기이니, 맛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철 음식을 잘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고, 계절의 맛도 즐길 수 있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을 북돋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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